블로그 이미지
기쁘게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끄적/상품평'에 해당되는 글 9

  1. 2009.05.12 sk 데이터퍼팩트정액제
  2. 2009.04.07 서울우유 mbp
  3. 2009.04.03 쌀로해
  4. 2009.03.18 tesco organic jam
  5. 2009.03.18 tesco Special flakes
  6. 2009.03.04 위즐-바닐라 피칸
  7. 2009.03.02 싸구려 와이셔츠
  8. 2009.02.24 현대M카드 우리를 우롱하다
  9. 2009.02.23 tesco fruit &fibre
2009. 5. 12. 21:16 끄적/상품평
토요일에 우리부부는 sk로 이동통신사를 바꿨다.
가입비는 신랑만 내고 나는 안냈으나...
부가서비스니, usim값이니 합하면,
각자 5만원 정도는 추가로 들어간 샘이다.
2년후에 약정이 끝나서 다음번 셀폰갈이 할 때는 반드시 가입비 없고 부가서비스 없는 것 골라서 해야쥐!!

가입 조건으로 "데이터퍼팩트정액제"를 사용하라고 해서는 ok했다.
인터넷을 10만원너치 사용할 수 있다고는 했지만, 셀폰으로 이용하는 인터넷은 엄청 비싸기에 얼마나 많이 사용할 수 있을까 싶었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멜론 한달 무료쿠폰이 있어서 가입 신청하고, 음악 9곡 다운받았더니(물론 그 사이에 미리 듣기해본 곡이 더 많기는 하다.) 
무료 인터넷 이용가능 금액이 36900원정도 남았단다. 
멜론에서 프리다운받는 음악은 유효기간이 있다.
거의 40일정도만 셀폰에서 들을 수 있다.
치~~무료라는 것은 만족도가 결코 크지 않다. 
posted by 기쁘게
2009. 4. 7. 14:31 끄적/상품평
입덧이 끝나면서 우유를 즐겨마시게 되었다.
(5개월차부터는 3일에 1000ml씩 마신다.)
그중에 칼슘이 가장 많은 우유를 찾다가 꾸준히 먹기 시작한 mbp우유.
이 우유만한 맛이 없다.
또한 100ml당 칼슘이 가장 많은 우유이다.
임산부와 수유맘 성장기 어린이에게 적격인 우유같다.
다만 비싸서 나만 mbp를 마시고, 신랑은 pb상품으로 나오는 우유를 마신다.
꿈이가 나와서 우유를 먹게되면 mbp만 먹일 참이다.
posted by 기쁘게
2009. 4. 3. 21:28 끄적/상품평
기린이라는 회사에서 쌀로별이 나왔는데, 그 회사가 롯데에 합병되었나??
(언젠가 기사를 본 거 같기도 하다.)
쌀로별뿐만 아니라, 자매품인 해, 달, 풍이 나왔다.
이번에는 누룽지맛인 쌀로해를 사먹었는데... 누룽지가 그렇지만...
봉투를 까는 순간 새어나오는 냄새는!!
방귀냄새?!
기름기가 적어서 좋지만, 먹으면서 계속 느끼는 건 뭔가 부족하다는??
어제 홈플러스에서 2000원이나 주고 산 이 과자는 오늘 내가 바닥을 내버렸다.
맛있어서가 아니라 입이 심심해서다.
심심풀이용으로 먹게 되는 과자...
본래 자주 먹지는 않지만, 임신 이후로 지난 2년동안 먹은 과자만큼 먹었던 거 같다.
봄도 되었으니 좀 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주전부리를 먹어야겠다.  
posted by 기쁘게
2009. 3. 18. 16:05 끄적/상품평

유기농 딸기 잼을 사보았다.
유기농 딸기는 45%정도, 유기농 설탕 55%.
홈플러스 PB상품은 유기농딸기가 60%에 설탕이 35%정도되던데, 당시에는 품절되어 구입을 못했더랬다.
이번주에는 PB상품을 사 먹어보고 비교해서 다음번 상품 구매시 참고해야겠다.

같은 "유기농"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어도 브렌드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딸기 함량이 높으면 가격이 비쌀 거라 예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다.
뭘까? 유기농이 말만 유기농이고 정말 유기농이 아닌 건가??
가격의 기준이 뭔지 모르니 기분따라, 개중 가격이 가장 싼 것을 고르게 된다. 
posted by 기쁘게
2009. 3. 18. 16:01 끄적/상품평
with red berries (건조 딸기, 산딸기, 체리가 섞여 있다.)

우유 125ml 플레이크 30g을 먹으면 175kcal이다.
이번주 아침에 입맛 없을 때 먹고 있다.
지난번 건포도 많이 들어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하지만, 베리의 특성이 달기보다 좀 시다.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것을 먹어봐야겠다.
posted by 기쁘게
2009. 3. 4. 21:51 끄적/상품평
와웅! 정말 맛나다.
투게더보다 더 쫀득거리고 씹히는 호두가 있는 것이 고소하다.
그런데 카라멜 시럽도 있어서 좀 달달하다.
지금보다 조금만 덜 달면 200%만족할 거 같다.
아니면 와플을 구워서 함께 먹으면 단맛이 좀 중화되려나?ㅋ
남편이랑 어제밤에 1/4통 먹고(이때도 숟가락질 내가 빈도높게 했다.), 오늘 혼자 바닥냈다.

posted by 기쁘게
2009. 3. 2. 10:07 끄적/상품평
어제 오랜만에 남편과 백화점에 들렀다.
모 브렌드가 파격 행사를 했다.
정말 싸서 사람들이 엄청 몰려들었다.
남편이 흰색 셔츠 하나 사달라고 했다.
나름 디자인도 괜찮아서 3개를 집어들고 만족스럽게 계산을 했다.
집에 오자마자 남편에게 착복식을 해보라고 권했다.
"목에 까실거리는 느낌이 그닥 기분좋지 않은걸"이라  말했다.
다시 입어보고, 본래 가지고 있던 옷들과 비교해보라고 권했다.
확실히 싼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을 왜 계산하는 순간엔 잊였을까? 조성표도 좀 꼼꼼히 봤어야 하는데...
느낌이 안좋으면 괜히 비싼 옷 우려 입을 거 잘 입지도 않고 옷장에 박아두게 된다.
남편은 환불이 귀찮아도 해야하니 다시 포장지에 넣자고 말하는 아내를 걱정한다.
임신한 몸을 이끌고 서울에 또 나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끼치기 미안하다는 거다.

앞으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꼭 재질도 챙겨서 보는 센스를 포기하지 않으리라!

되로주고 말로 받은 우리 남편...^^
싸구려 셔츠를 환불한 아내는 남편의 따뜻하고 산뜻한 의생활을 위해 올젠 매대에서 얇은 니트를 샀다. 무려 69000원이나주고...꽃분홍색인데 남편한테 잘어울리는 색이다.(이건 면 94%, 견 6%로 재질이 우수하다.) 
posted by 기쁘게
2009. 2. 24. 11:43 끄적/상품평
2월 24일
아휴~ 남편도 이번 기회를 통해 뭔가 깨달았겠지. 카드 만들라고 꼬득이는 사람들이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음을. 더불어 마누라의 사전 동의 없이 카드 만들었다가 결국 마누라가 고생한다는 것을.

현대카드... 연회비 오늘중으로 돌려받으면, 더이상의 복잡한 절차는 없겠지. 2월 23일에 팀장이 거짓약속 1차로 내일 오전까지 돈을 넣어주겠다고, 오전 중에 확인해보라했다. 오전에 돈이 안들어와 전화를 했더니 4시 이후에 확인하라는 것이다. 느낌에 그때도 안들어올 거 같아서 사무실 주소를 물어봤다.
4시에 안들어와서 전화했더니 이젠 전화를 안받는다. 현대카드 고객센터에 전화 넣어서 상담의뢰했다.

솔직히 15000원 큰 돈 아니다. 그런데 기분이 안좋다.
-----------------------------------------------------------
2월 25일
결국 그 팀장과 설계사는 우리를 대상으로 사기를 쳤던 거다. 고객센터는 근본적 해결을 못해주는 입장이라면서 설계사들에게 안내 전화정도 넣어준다고 했다. 설계사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단다. 자기네 지방 가서 너무 바쁜 관계로 금요일까지 서울 가면 넣어주겠노라고.(몇달간 당해놓고도 남편은 그 말을 믿는다.ㅜ,.ㅜ)
연회비 낸 것 때문에 그 카드 계속 써야할 이유 없는 거 같아서 혹시라도 현대카드에서 전화와서 해결 안해주면 없애라고 했다. 뭐 이렇게 없앨 거였으면 내가 굳이 어제, 그제 나설 필요 없었던 거 같은데~~
우리한테 실망 준 그 인간 둘~~ 아주 똥물이나 먹어랏!! 
분이 안풀린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회사에 대한 고발을 하고 넘어가고 싶었다. 소비자연맹에 글 올려 상담 의뢰했다.
-----------------------------------------------------------
2월 26일
소비자연맹에서 답신왔다. 현대카드 잘못이란다. 조사하고 결과를 추후에 알려주겠단다.
답장 줘서 고맙다고 메일보냈다.

2월 27일
현대카드 측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란다.
연회비는 다시 돌려주고, 해당 영업점에 패널티를 줬다고.
그 문제의 설계사 다시 남편에게 전화했더란다.
자기네 팀장이 돈 넣어주려고 했는데, 벌써 우리가 해지를 했더랬다고.
어디다 글 올리셨냐고... 나참... 인간들 웃기고들 있다. 경고 맞고는 뒤늦게 돈 넣어주려고 했다는 궁색한 변명이나 하고...
------------------------------------------------------------
3월 2일
그런데, 현대카드사 측도 뭔가 일을 추진하는 데에는 신속성이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회사 자체가 다시한번 거짓 약속으로 우리를 우롱하는 것인지... 금요일에 일처리를 약속했으면 바로 다음날이 토욜이라 근무를 안했다 치더라도, 월요일 오전중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 담당자의 몫 아니던가? 남편에게 약속한 것과는 달리 아직(현재 저녁 8시)까지 연회비는 넣어주지 않았다.

돈 받아 내려고 소비자연맹에 글 남긴 거 아니다. 다만 소비자를 우롱하는 작태에 똥침을 놔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고, 말만 뱉았다 하면 거짓말 하는 설계사나, 그들을 고용하는 현대카드나... 정말 상행위의 기본이 안되있는 족속들이다. 아예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말을 뱉지를 말던가....여전히 시정하고 있지 않는 태도가 참 씁쓸했다. 이제 마지막이다 싶은 마음으로 현대카드 고객센터에 민원 넣었다. 약속했던 거 언제 이행되는 거냐고.
-------------------------------------------------------------
3월 3일
통장에 드디어 입금되고, 남편에게 입금했노라고 전화했단다.
내가 글 안남겼으면 과연 연회비 넣어주었을까 의심부터 생긴다.
뭐 어찌 되었든... 이렇게 현대M카드의 연회비 문제는 해결되었다.
posted by 기쁘게
2009. 2. 23. 15:50 끄적/상품평


500g을 3400원정도에 샀다.
뭐가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집어들었는데...
(crunchy wheat flakes with raisins, banana, coconut, apple, hazelnuts and amonds) 

내가 느끼기엔 건포도(raisins)가 너무 많다.
농약 덩어리일 거 같아서 그릇에 부었을 때 건포도만 건저내서 버리고 먹는데, 버리는 건포도양 참 많다.
달지 않은 점은 만족한다.
flakes를 주로 여기고 상품을 바라보면 만족하지만, 기타 첨가된 것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산 나로서는 만족도가 크지 않다. 
  

posted by 기쁘게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