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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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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교제'에 해당되는 글 4

  1. 2009.06.15 나랑이네 쌍둥이
  2. 2009.05.01 서래마을-혜석과 함께
  3. 2009.04.13 권양 아들
  4. 2009.01.12 라씨
2009. 6. 15. 18:16 끄적/교제
6월 11일에 설대 병원에서 태어난 우리 쌍둥이 조카들.
아들이 큰애고, 딸이 작은애란다.
아들은 2kg초반대에 민철이를 닮았고, 딸은 2kg후반대에 나랑이를 닮았단다.
요넘들 너무 보고 싶은데, 병원이 멀기도 하고~~
내가 서울에 나갈 일도 없어서 다음주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나랑이가 머물게 될 산후조리원에 가서 만나볼 참이다.

우리 꿈이랑 친하게 지내게 해야지*^^*
그나저나 나랑이 주려고 수유티 하나를 구매했는데, 쌍둥이들 선물은 그냥 기저귀를 사가야 하나 고민이다.
일회용기저귀는 써버리고 나면 없어지는데...기념이 될만한 뭐가 없을까?
posted by 기쁘게
2009. 5. 1. 00:03 끄적/교제
법원 뒤길을 따라 가면 나온다는 서래마을에 가보았다.
난 서래마을이라는 곳이 경기도 쪽에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냥 빌라와 다세대주택들이 모여 있으면서 아기자기한 상가들이 있는 곳이었다.
아직 이곳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삼청동, 청담동 일대의 골목골목에 있는 식당들과 비슷한 느낌.
테라스가 아기자기한 곳이라 한번 들어가보자며 혜석과 함께 이층에 있는 누볼라라는 식당에 들어갔다. 분위기는 아담하고 맛은 여느 레스토랑과 그닥 차이가 나지는 않았던 거 같다. 가격은 홍대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들보다 메뉴마다 3000원정도씩 비싼 정도?!


나도 이런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해보면 잘할 거 같은데^^;;

posted by 기쁘게
2009. 4. 13. 14:58 끄적/교제
내가 지금까지 봤던 남자 아기중에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하원이.
우리 꿈이가 나오면, 하원이는 내게는 두번째로 잘생긴 남자 아기가 되겠지만*^^*

posted by 기쁘게
2009. 1. 12. 11:39 끄적/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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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언니가 취직하기 전.
홍대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어렵싸리 찾아갔건만... 무슨 독특한 사람들의 아지트 같은 폐쇄적인 공간에, 담배연기가 가득해서 그냥 나왔다.
우리 꿈이가 찾아온지 6주째였기 때문에 공기가 나쁘면 안되니까...
그 근처에 있는 찻집에 가서 복숭아맛 라씨를 시켰다.
서비스된 잔이 내 셀폰크기만한 귀여운 우유병이라 찍어봤다.

남기모 마지막 모임 후에, 민영언니 만나러 가기 전,
홍대에서 은주언니랑 담소를 나누었다.
이제 찻집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다소 어색하다.
아줌마가 되어가는 증거일까?
집이 나의 찻집이고, 작업실이고, 예배의 처소이다.
posted by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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