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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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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맛집'에 해당되는 글 5

  1. 2009.07.22 투 썸 플레이스- 아이스 플라워(과일빙수)
  2. 2009.07.02 할리스-녹차빙수
  3. 2009.06.22 수궁골가든
  4. 2009.02.18 코끼리매떡
  5. 2009.01.21 짬뽕과 라멘 맛집 알아둔 곳
2009. 7. 22. 17:27 끄적/맛집

가격: 7500원
선택 가능한 맛: 유자, 녹차, 블루베리
팥은 안들어간다.
과일이 풍성하다.
녹차맛 선택했는데,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고, 그냥 얼음에 녹차가루 뿌려준다.
깔끔하니 맛나다.
지난주 토욜에 남편과 밤에 나가서 먹었던 빙수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주에 먹었던 빙수는, 홈플러스 3000원짜리 빙수와 별 차이 없는 맛이다. zava 커피점에서 파는 것인데... 밤 12시에 나갔기 때문에 Our choice was slim! 팥빙수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한스쿱 넣어준다는 점만 다를 뿐 가격이 사악하다.(8000원) 빙수는 정말 검증된 곳을 찾아서 먹어야 실망하지 않는다.)
posted by 기쁘게
2009. 7. 2. 16:04 끄적/맛집
이번 여름에는 몸에서 열이 많이 나서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늘 냉장고에 쌓아두고 먹고, 빙수는 자주 나가서 사 먹는다.


빙수:
올해 나의 첫 빙수는 레드망고의 녹차빙수.
이건 8700원하는데, 맛나다.
기억에 남는 빙수집은 몇 군데 있다.
가격대비 추억이 있는 곳은 신림동 녹두거리 피에스몽떼...
근데 여기에서는 올해엔 못 먹을 거 같다.
5월 말에 먹으러 갔는데, 아직 안판다고 해서 아쉽지만 집에 와야했다.
더욱이 꿈이 낳기 전에 그동네 갈 이유가 없다.
청담동에 뭔 카페인지 이름이 가물가물인데, 거기 녹차빙수도 참 맛났던 기억이 난다.
그곳이랑 맛이 비슷한 곳을 엊그제 발견했다.
흔히 볼 수 있는 할리스!! 7000원에 녹차빙수를 파는데, 맛이 참 깔끔하고 부드럽다.


아이스크림:
스크류바, 보석바 같은 하드를 주로 먹었는데...
가끔은 아이스크림다운 아이스크림을 먹게된다. 
그중 선호하는 건 녹차맛!
보성 다원에 갔을 때 먹었던 녹차요거트 아이스크림!! 정말 맛났는데~~
비싼 것 중에 제값을 하는 하겐다즈-녹차맛: 근데 우리동네에는 하겐다즈 매장이 없다.
맥플러리-녹차맛: 남편이 맥플러리 맛나다고 강조를 해서 같이 사먹어봤는데, 참 맛있다.
투게더- 녹차맛: 이건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다. (베스킨, 나뚜르보다 훨 낫다.)


책에서 보니 임산부에겐 아이스크림이 그닥 좋지 않다고 한다.
너무 달아서 몸에 좋지 않나보다. 그래도 어쩌랴... 몸에서 자꾸 덥다고 열이 나는데...
posted by 기쁘게
2009. 6. 22. 14:44 끄적/맛집

남편의 직장 근처에 숯불 돼지갈비집이 있다.
남편이랑 한번 가보고는 사업 구상을 위해 엄마도 모시고 가자고 모의하고는 어제 모시고 갔다.
처음에 가서 둘이 5인분 먹고, 어제는 셋이 가서 7인분을 먹었다.
양념 고기는 늘 타서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우리 꿈이는 엄마가 돼지고기를 실컷먹었더니 좀 순해졌다.

그나저나 고기를 먹을 때는 파무침을 늘 함께 먹는데, 파의 알린 성분이 속에 오래 남아있나보다.
자고 일어났을 때 엄청 불쾌하다.
녹차를 마시면 좀 낫다하여 지금 마시고 있다.
한국인으로 31년살며 나름 한국 음식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마늘과 파를 먹고 난 후에 속 깊은 곳에 베이는 이 냄새는 아직까지도 적응이 잘 안된다.  
posted by 기쁘게
2009. 2. 18. 18:37 끄적/맛집

gs백화점 뒤쪽 파리바게트 옆에 있는 코끼리매떡집.
지난 토요일에 오픈시간도 모르고 남편이랑 갔다가 뒤돌아왔다.
남편이 저녁 식사하고 퇴근한다고 해서 혼자 차려먹기 뭐해 오늘 꿈이랑 들러봤다.
오후 5시부터 1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4시 50분에 도착했는데, 5시 27분에야 주문했다.
장사준비를 미리 해두고 5시에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5시부터 사람이 오기 시작하면서 장사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내가 도착했을 때 세팀이나 기다리고 있었고, 주문을 할 때도 줄을 서야했다.
돈은 많이 벌 거 같더라...
매운떡볶이(1인분 2000원)는 안먹고 소스만 튀김(6개 3000원)에 뿌려서 집으로 가져왔다.
소스가 엄청 매웠다. 떡볶이 1인분 사왔으면 먹느라 아주 괴로웠을 거다. 
밖에서 파는 튀김은 옷을 벗기고 먹기에 오늘도 예외없이 벗겨 먹었다.
근데 여기 튀김옷 너무 두껍다.
맛있다고해서 경험삼아 먹어봤는데, 만족도는 그리 크지 않다.  
우리 남편은 너무 매워서 아마 못 먹을 거다.


아래 사진출처: 사진 저작권의 문제 걸리기 싫어서... blog.naver.com/h21251로 밝혀둔다.


posted by 기쁘게
2009. 1. 21. 17:51 끄적/맛집
언젠가 가겠지.
입덧이 심할 때 알아둔 곳이다.
수시로 먹고 싶은 것이 변하던 시절에 짬뽕이 먹고팠기에..

1. 일산 라페스타 근처에 미관광장이 있나보다.
황제짜장집 짬뽕이 맛나단다.
근숙언니 한국 있을 동안 일산에서 만나게 되면 한번 가자고 해야겠다.

2. 파주 교하읍 파비뇽 아울렛 못가서 문발IC지나서 문발리 공단 가는 길로 들어가란다.
파주시 교하읍 신촌리 12-6
031-948-1232
베이징 육해공 매운해물짬뽕집

3. 일본식 생라멘-신촌
신촌 현대 식품관쪽 문을 따라 나오면 골목에 코코로라멘집.
크리스마스이브에 남편이랑 가봤는데, 정말 맛이 괜찮았다.
02-335-3422

4. 일본식 생라멘-이대쪽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대 버거킹 옆 라멘만땅이라고 맛난다는데...
01-362-5527
posted by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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