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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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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면이 먹고싶어서 남편이랑 집에서 끓여먹었다.
와웅~~ 찬밥까지 말아먹고 제대로 조미료 섭취했다.
우리 꿈이도 조미료가 엄청 쎈 음식이 들어가니까 좀 부르부르 떠는 것이...
라면은 정말 입에서는 맛나하는데, 몸은 별로 안반기는 음식이다.

꿈이가 어제 라면 때문인지 하루사이에 부쩍 자랐다.
지금은 2.3kg정도 되어야 하는 시기이다.
다음주에 병원에 갈 텐데, 예상 몸무게 2.5kg으로 잡고 있다.
꿈이야~~너무 많이 자라지 말고, 딱 3kg초반으로 태어나자~~*
posted by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