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5. 21:30
임산부시절/꿈이의 변화
이 사진은 꿈이가 자기 아빠의 판박이임을 증명하는 사진같다.
꿈이가 인상 살짝 쓴 모습이...
설정된 남편 얼굴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남푠이 뜨거운 거 먹으면 살짝 인상을 쓰는데... 그때의 남편얼굴이랑 완죤 똑같다.
우리 꿈이 손가락 긴 건 날 닮았다.
그래서 이 설정사진에 나의 손을 넣어봤다.ㅋㅋㅋㅋㅋ
입체 촘파 찍으면서 얼굴 어지간히 안보여주려고 하는 고집은...날 닮은 거 같다.
아들아, 성격은 아빠를 닮고, 외모는 엄마를 닮으란 말이야!!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아이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나도 참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