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 16:48
안주인/구별된기도
기도는 여전히 지속된다.
벌써 이번주가 16주차이다.
요근래에는 애초 확정했던 기도시간인 12시를 준수하는 것에 다소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요즘 밤 수면을 제대로 못자기에 정신을 제대로 차리는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12시에 기도가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을 때가 많다.
여전히 요일에 따라 기도제목을 준수하는데...
이제 토요일에 부부세미너가 끝났기 때문에 다른 기도제목을 마련해야 할 거 같다.
또한 남기모 역시 다음주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남기모 멤버들을 비롯한 교회를 통해 알고 교제하는 분들을 위한 중보의 요일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순예배도 6월에 방학을 하기 때문에 그것또한 고려해야 한다.
좋다~~목요일이다! 공동체 및 교제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의 요일!
기도할수록 눈이 넓어져야 하는데, 요즘들어 내 중심, 우리 가족중심의 기도에 좀더 치중하게 된다.
아무래도 3개월 내에 진접집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