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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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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8. 18:37 끄적/맛집

gs백화점 뒤쪽 파리바게트 옆에 있는 코끼리매떡집.
지난 토요일에 오픈시간도 모르고 남편이랑 갔다가 뒤돌아왔다.
남편이 저녁 식사하고 퇴근한다고 해서 혼자 차려먹기 뭐해 오늘 꿈이랑 들러봤다.
오후 5시부터 1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4시 50분에 도착했는데, 5시 27분에야 주문했다.
장사준비를 미리 해두고 5시에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5시부터 사람이 오기 시작하면서 장사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내가 도착했을 때 세팀이나 기다리고 있었고, 주문을 할 때도 줄을 서야했다.
돈은 많이 벌 거 같더라...
매운떡볶이(1인분 2000원)는 안먹고 소스만 튀김(6개 3000원)에 뿌려서 집으로 가져왔다.
소스가 엄청 매웠다. 떡볶이 1인분 사왔으면 먹느라 아주 괴로웠을 거다. 
밖에서 파는 튀김은 옷을 벗기고 먹기에 오늘도 예외없이 벗겨 먹었다.
근데 여기 튀김옷 너무 두껍다.
맛있다고해서 경험삼아 먹어봤는데, 만족도는 그리 크지 않다.  
우리 남편은 너무 매워서 아마 못 먹을 거다.


아래 사진출처: 사진 저작권의 문제 걸리기 싫어서... blog.naver.com/h21251로 밝혀둔다.


posted by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