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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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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9. 16:38 안주인/건강한식단
임신 초기까지는 기존 입맛대로 우유보단 두유를 선호했다.
그런데 18th week부터는 우유가 부쩍 땡긴다.
MBP우유를 사오면 3일을 못간다.
남편용 마트 pl상품 우유과 임산부인 나를 위한 우유를 각각 하나씩 사서 먹었다.
내것을 다 먹고 남편꺼 우유를 홀짝홀짝 마셔서 남편 거까지 빨리 바닥을 내버린다.
꿈이가 우유 칼슘을 원하나보다.
영양 풍부한 것인만큼 떨어지면 바로바로 사서 냉장고에 채워 넣어야겠다.


남편은 지난 겨울부터 장에 유산균과 이콜라이 균형이 안 맞는 거 아닌가 싶단다.
며칠 전부터 계속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뭘 주문해 먹을까보다고 얘기했다.
사실 사먹는 야쿠르트... 너무 당이 많다. 그래서 정 시켜먹을 거면 하루야채 먹으라 권했다.
그러고는 아내는 남편을 위해 집에서 요쿠르트를 정기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따 산책할 겸 마트에 가서 우유를 왕창 사와야겠다.^^
posted by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