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7. 00:43
엄마/도윤이일상
사람을 좋아하는 도윤이는 남자아이들을 보면 그냥 건드리는 정도로 관심을 표현한다.
그런데 여자애들을 보면 꼭 뒤에서 껴안는다.
그 모양이 꼭 헤드락을 걸어서 목을 조르는 듯하다.
나름 살살 안아주려고 하는 거 같지만, 힘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헤드락이 되어버린다.
저도 당황하고, 당하는 여아들도 놀라는 시츄에이션.
놀이학교에서도 세번이나 그랬고, 오늘 선민이한테도 도윤이는 헤드락을 걸었다.
지난 목요일 한 여아 뒤통수에 충격을 준 사건 이후로 도윤이가 누군가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난 바로 튀어나가 저지시킨다.
모든 여아에게 헤드락을 걸지는 않는다.
조금 얌전하고 저보다 힘이 약하겠다 싶은 여아에게 그러는 것 같다.
인형 사랑은 여전하다.
베이비위스퍼에 보면 애착을 가지는 소유물을 적어도 3개를 만들라고 조언해서,
집에 강아지 인형을 느무 빨고 물고 하기에 인형 하나를 더 사주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외할매가 two-job으로 번 수익을 도윤이 인형에 투자하신다고 해서 마트에 갔었다.
많은 인형을 집적거리다가 다른 장난감으로 관심을 보여서 결국 인형은 내가 골랐다.
"헬로 키티"
분홍색 옷을 입은 헬로키티임에도 별로 애정을 보이지 않는다.
내일 아침까지 별 관심이 없으면 환불하고 다른 인형으로 사야겠다.
동물, 여린 여아, 인형을 보면 안아주고 토닥거리고 싶어하는 도윤이.
마음은 따뜻한 아이인 건 확실하다.
그런데 여자애들을 보면 꼭 뒤에서 껴안는다.
그 모양이 꼭 헤드락을 걸어서 목을 조르는 듯하다.
나름 살살 안아주려고 하는 거 같지만, 힘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헤드락이 되어버린다.
저도 당황하고, 당하는 여아들도 놀라는 시츄에이션.
놀이학교에서도 세번이나 그랬고, 오늘 선민이한테도 도윤이는 헤드락을 걸었다.
지난 목요일 한 여아 뒤통수에 충격을 준 사건 이후로 도윤이가 누군가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난 바로 튀어나가 저지시킨다.
모든 여아에게 헤드락을 걸지는 않는다.
조금 얌전하고 저보다 힘이 약하겠다 싶은 여아에게 그러는 것 같다.
인형 사랑은 여전하다.
베이비위스퍼에 보면 애착을 가지는 소유물을 적어도 3개를 만들라고 조언해서,
집에 강아지 인형을 느무 빨고 물고 하기에 인형 하나를 더 사주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외할매가 two-job으로 번 수익을 도윤이 인형에 투자하신다고 해서 마트에 갔었다.
많은 인형을 집적거리다가 다른 장난감으로 관심을 보여서 결국 인형은 내가 골랐다.
"헬로 키티"
분홍색 옷을 입은 헬로키티임에도 별로 애정을 보이지 않는다.
내일 아침까지 별 관심이 없으면 환불하고 다른 인형으로 사야겠다.
동물, 여린 여아, 인형을 보면 안아주고 토닥거리고 싶어하는 도윤이.
마음은 따뜻한 아이인 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