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6. 12:16
끄적/뉴스
내게 대통령 선거권이 주어지고 처음 뽑았던 사람.
그래서 당선까지 되었던 전직 대통령 노무현씨가 자살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자살을 했다는 건 충격이고 아픔이다.
새벽에 산행에 동행했던 경호원은 담배만 있었더라도 자살을 다시 생각해보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을 토로했다.(http://news.hankyung.com/200905/200905255842g.html)
노사모는 현 정치주도세력에 의한 타살이라고까지 몰아간다.
원인이 뭐든, 자살이라는 것을 선택할 때의 노무현씨의 마음은 어느 누구도 잡아주지 못하는 찹찹한 상태였을 거다.
복음이라도 잡았다면...
처음 뉴스를 접했던 토요일에는 아침부터 하루종일 우울했었다.
이틀 지난 지금은... 솔직히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벗어났다.
나름 충분히 애도하고 나니, 내 삶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노무현씨 말고도 세상엔 자살이 유일한 선택인양 삶을 포기하는 인생이 너무 많다.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정치를 하며 사람을 굴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긍정의 기운이 우리민족을 덮길 바란다.
그래서 당선까지 되었던 전직 대통령 노무현씨가 자살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자살을 했다는 건 충격이고 아픔이다.
새벽에 산행에 동행했던 경호원은 담배만 있었더라도 자살을 다시 생각해보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을 토로했다.(http://news.hankyung.com/200905/200905255842g.html)
노사모는 현 정치주도세력에 의한 타살이라고까지 몰아간다.
원인이 뭐든, 자살이라는 것을 선택할 때의 노무현씨의 마음은 어느 누구도 잡아주지 못하는 찹찹한 상태였을 거다.
복음이라도 잡았다면...
처음 뉴스를 접했던 토요일에는 아침부터 하루종일 우울했었다.
이틀 지난 지금은... 솔직히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벗어났다.
나름 충분히 애도하고 나니, 내 삶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노무현씨 말고도 세상엔 자살이 유일한 선택인양 삶을 포기하는 인생이 너무 많다.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정치를 하며 사람을 굴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긍정의 기운이 우리민족을 덮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