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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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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7. 16:11 아내/best friend
학교에 있을 때도 종종 관심을 표현해보라고 권했었다. 연애할 때부터 학교에 있을 때는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 5시쯤(영등포 여고에서는 그 시간엔 보통 퇴근을 했다.) 연락을 했더랬다. 나역시 결혼이 확정되면서부터는 문자나 전화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거 같다. 

얼마 전 부부세미너 참석했을 때, 정신적인 필요를 어떻게 채워줄 지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문자나 전화를 해달라고 했더니, 우리 남편 요즘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이모티콘을 보내주는 노력을 한다.ㅋㅋㅋ 아예 연락 없는 것보다 이모티콘이지만, 종종 보내는 남편이 참 좋다^^(근데 그렇게 문자를 받고도 난 바빠서 바로바로 응답을 하지 않았다. 나도 표현에 좀 신경을 써야겠다.)

posted by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