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4. 18:00
안주인/물질관리
관점의 문제일 것인데, 난 실력으로 본다.
거시적인 경제와 미시적인 경제상황을 두루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는 기술.
그것은 관리의 기술이다.
가장에 한정되었든, 맞벌이든 꾸준한 소득이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부를 좇아서 어디에 투자하면 대박이라는 환상따위에 빠져있다면 진정한 관리자가 될 수 없다. 관리자는 예측력과 분석력을 갖추어야 한다. 근데... 한문장으로 표현한 이 능력을 갖추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따라서 시행착오는 반드시 하게 마련이다.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기술을 연마해 가는 것이 겸손한 인간의 모습 아닐까?
나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착오를 해왔던 거 같다.
지금도 시행착오 중일 것이다.
근본적인 목표점은 선한 관리자가 되는 것이다.
관리의 목적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일 뿐이다.
결혼을 막했을 때였던가?
우리는 자녀들을 독립시키면 그동안의 세월동안 관리한 돈을 가지고 선교를 가자고 했다.
복음과 배움이 함께 자라는 학교를 세우는 거다.
남편은 고딩 선생인지라 고등학교를 세우자고 했고, 난 대학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
대상 나라와 학교에 대해서는 아직 주님이 알려주시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마음은 우리 가운데 여전히 존재한다.
관리자로서의 방법론적으로의 접근:
큰돈을 잃고 찔찔 짜기 전에 다양한 방면에서의 접근을 해보며 자기를 파악해가는 방법을 취해봤다.
주식도 해 보고, 펀드도 사 보고, 적금도 들어 보고~~
부동산은 아직 자금이 딸리고, 내집도 없는 시점인지라 재테크가 아닌 내집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러 수단을 통해 관심도 넓혀보고 어떤 수단이 나와 잘 맞는지 살펴보고는 있는데...
문제는 일을 벌려놓고, 제때 몸을 사리를 요령에 대해서는 전혀 무대책이었다는 점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라는 폭탄 때에 너무 몰랐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기만 했다.
경제라는 것은 늘 순환한다는 거시적 관점을 역설하며 귀얇은 우리 남편의 징징거림을 진정시켰던 것인데...
그로인한 우리 가정 경제의 재테크는 여전히 마이너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 폭탄의 심각성을 몰랐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시간이 걸릴 뿐이라고 여전히 외친다.
그 시간동안의 기회비용에 대해서는 고려해야 하지 않겠냐는 일부 재빠른 사람들의 비난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과 다르다~~는 말로 내 성향을 정리하련다.
그리고 난 오늘도 나만의 관리법을 찾아가노라고 당당히 말하련다.*^^*
거시적인 경제와 미시적인 경제상황을 두루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는 기술.
그것은 관리의 기술이다.
가장에 한정되었든, 맞벌이든 꾸준한 소득이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부를 좇아서 어디에 투자하면 대박이라는 환상따위에 빠져있다면 진정한 관리자가 될 수 없다. 관리자는 예측력과 분석력을 갖추어야 한다. 근데... 한문장으로 표현한 이 능력을 갖추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따라서 시행착오는 반드시 하게 마련이다.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기술을 연마해 가는 것이 겸손한 인간의 모습 아닐까?
나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착오를 해왔던 거 같다.
지금도 시행착오 중일 것이다.
근본적인 목표점은 선한 관리자가 되는 것이다.
관리의 목적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일 뿐이다.
결혼을 막했을 때였던가?
우리는 자녀들을 독립시키면 그동안의 세월동안 관리한 돈을 가지고 선교를 가자고 했다.
복음과 배움이 함께 자라는 학교를 세우는 거다.
남편은 고딩 선생인지라 고등학교를 세우자고 했고, 난 대학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
대상 나라와 학교에 대해서는 아직 주님이 알려주시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마음은 우리 가운데 여전히 존재한다.
관리자로서의 방법론적으로의 접근:
큰돈을 잃고 찔찔 짜기 전에 다양한 방면에서의 접근을 해보며 자기를 파악해가는 방법을 취해봤다.
주식도 해 보고, 펀드도 사 보고, 적금도 들어 보고~~
부동산은 아직 자금이 딸리고, 내집도 없는 시점인지라 재테크가 아닌 내집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러 수단을 통해 관심도 넓혀보고 어떤 수단이 나와 잘 맞는지 살펴보고는 있는데...
문제는 일을 벌려놓고, 제때 몸을 사리를 요령에 대해서는 전혀 무대책이었다는 점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라는 폭탄 때에 너무 몰랐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기만 했다.
경제라는 것은 늘 순환한다는 거시적 관점을 역설하며 귀얇은 우리 남편의 징징거림을 진정시켰던 것인데...
그로인한 우리 가정 경제의 재테크는 여전히 마이너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 폭탄의 심각성을 몰랐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시간이 걸릴 뿐이라고 여전히 외친다.
그 시간동안의 기회비용에 대해서는 고려해야 하지 않겠냐는 일부 재빠른 사람들의 비난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과 다르다~~는 말로 내 성향을 정리하련다.
그리고 난 오늘도 나만의 관리법을 찾아가노라고 당당히 말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