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인/구별된기도

2010년 상반기 남기모

기쁘게 2010. 4. 28. 00:12

출산하고 몸조리하면서 한학기를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올해 3월 말에 다시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번 모임도 참 기대가 된다.
멤버와 조장이 모두 바뀌었는데, 하나님은 동일하게 풍성한 은혜를 주신다.

기도모임에서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지난 모임때는 주로 남편을 위한 기도제목을 내놓았는데, 이번엔 내 기도제목이 더 많다.
(남편님하~~ 자기 중보하려면 내가 먼저 서야해서 그렇다오.)

teps 6월 19일에 보려고 월욜부터 공부시작했다.
기도제목으로도 내놓았다.
오랜만에 치르는 영어시험.ㅋ
높은 점수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계속 도전하기에 충분할 동기부여를 해줄만한 점수면 감사하다.
그리고 원하는 점수대 확보될 때까지는 6월 19일 이후부터는 한달에 한번씩 볼 거다.

암튼, 다시 남기모 얘기로 돌아가자면...
기도제목을 나누었으니 중보기도의 시간을 하루에 30분이라도 잡아야할 거 같다.
임신시절처럼 요일별로 기도해야겠다.
월요일을 그 모임을 위한 기도의 날로 삼아야겠다.
화요일은 남편.
수요일은 아들.
목요일은 나.
금요일은 원가정.
토요일은 사회전반, 지인들 두루두루 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