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뉴스

한국의 경제규모 세계 14위

기쁘게 2009. 5. 14. 17:17
기사 원본은 아래 주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51402019922601002&ref=naver

난 우리나라가 1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줄 알았다.
기사에 나타나있듯이 해마다 뒤로 밀리는 상황이다.
전업주부로 지내는 나로서는 국가 경제규모가 뒤로 밀리는 데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거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세상은 부로 의견의 가치도 평가한다.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언론보도 되어지는 유엔이라는 단체에서도 실상을 들여다보면 돈 많이 내는 국가의 목소리만 강할 뿐이라고 들었다.
뭐 그걸 두고 돈없으면 목소리도 못내냐고 서러운 말을 늘어놔봐야, 현실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을 어쩌랴...
거창하게 국제 사회까지 가지 않아도...
부는 곧 실력이라는 입장을 취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내가 경험하지 않았던가!

솔직히 자본주의에서 부와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비례의 경향은 있지만...
나는 실력을 좇는 사람인가, 부를 좇는 사람인가?
진정한 실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탐험하다가 20대를 홀라당 날린 거 같다.
30대부터는 실력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을 뿐이다.
대한민국의 청장년층이 부보다는 실력을 더 쌓아가는 사람들로 거듭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