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육아초보

아들로 인한 웃음(1)

기쁘게 2013. 12. 9. 22:52

아들과 보내는 대부분의 순간은 즐겁다.

특히 아이의 천진한 발상은 호탕한 웃음을 지어보는 날이면 젊어지는 느낌이랄까...

 

토요일 외출준비를 할 때였다.

나: 걸어가니까 우리 오리털 입자!!

아들: 오리털?? 우리집에 오리가 어디있어?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