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시절/KE의 변화

입덧하는 걸까?(5w 5d)

기쁘게 2008. 12. 5. 21:20
아랫배가 땡기는 게... 어제 재채기를 심하게 한 이후로 계속 아랫배가 땡겼다. 양양이 아랫배 땡기는 거 안좋은 거라며 누워있으라 해서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5시쯤 도서관 가서 책 반납하고, 새로 다시 빌려왔다. 우리 꿈이 잘 키워볼 욕심에 책을 많이 읽어두려고~

저녁에 뭘 많이 챙겨먹기는 했는데, 앉아있으면 머리가 웅웅거리는 것이 좀 어지럽다. 속이 계속 울렁거리는 것이 입덧을 하는 건가? 뭘 조금만 하면 피곤한 것이 운동으로 팍 기를 올려보고 싶은데, 몸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 해서 계속 몸사리고 있다.

우리 꿈이는 지금쯤 어디까지 생겼을까?^^
하나님의 심묘막측 창조손길을 기대해본다.

그나저나 꿈이가 생겨서인가? 아님 나의 계절별 장운동의 문제일까?
방귀가 예사롭지 않다.
남편이 아주 괴로워할 정도의 독가스당.
우리 꿈이~~ 엄마 닮아서 방귀 많이 뀌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