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시절/KE의 변화

불면증 점점 심해져

기쁘게 2009. 6. 2. 19:17
예민한 게 이렇게 짱나는 거라니...
남편의 코고는 소리에 잠이 자꾸만 깬다.
꿈이의 태동도 잠을 자꾸 깨우게 하는 요소다.
이렇게 잠을 설치고 나면 아침에 남편이 출근한 후 1시간 후까지는 머리가 띵하다.
그리고는 아침시간에 겨우 잠에 빠진다.
아무래도 산후조리원에서 쉴 때는 남편보고 집에서 자고 오라고 해야겠다.
모유수유하느라 잠 설칠게 뻔한데 남편까지 옆에서 코골면 아마 미쵸버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