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시절/KE의 변화

부푼 살 배(9w)

기쁘게 2009. 1. 21. 17:58
엄마네서 인터넷이 안되는지라 노트에 썼던 것(2008.12.31)을 옮겨본다.
 
12월 27일 점심에 맥도널드 햄버거셋트, 저녁에 의정부 부대찌개.
이후 28일부터 31일까지 엄마네서 고영양식으로 보양하면서 나온 배가 점점 더 불러온다.

꿈이 가진 이후 가장 부푼배.
엉덩이 아랫부분도 살이 포동포동 붙어서 헐렁했던 청바지가 쫄쫄이처럼 붙어 레깅스 입은 기분이다.

임신해서 점점 하복부, 엉덩이에 붙어가는 살들은 아이 놓구 한참 후에 운동하면서 빠질 것이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빨리 살뺄 생각도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