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교제

나랑이네 쌍둥이

기쁘게 2009. 6. 15. 18:16
6월 11일에 설대 병원에서 태어난 우리 쌍둥이 조카들.
아들이 큰애고, 딸이 작은애란다.
아들은 2kg초반대에 민철이를 닮았고, 딸은 2kg후반대에 나랑이를 닮았단다.
요넘들 너무 보고 싶은데, 병원이 멀기도 하고~~
내가 서울에 나갈 일도 없어서 다음주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나랑이가 머물게 될 산후조리원에 가서 만나볼 참이다.

우리 꿈이랑 친하게 지내게 해야지*^^*
그나저나 나랑이 주려고 수유티 하나를 구매했는데, 쌍둥이들 선물은 그냥 기저귀를 사가야 하나 고민이다.
일회용기저귀는 써버리고 나면 없어지는데...기념이 될만한 뭐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