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manager
체중관리
기쁘게
2010. 4. 23. 00:44
남편은 결혼하고 현재까지 9kg쪘다.
뱃살의 공포.
남편은 오늘부로 마눌표 단식원에 입소했다.
뻥과 과자는 금기식품이다.
밥은 정량(나름 다이어트한다고 적게 먹으려하지만, 식사를 줄이면 간식을 너무 찾아서 그냥 밥은 실컷 먹으라고 했다. 내 남편은 내 동생과 같은 대식가는 아니다.)
올해 거론되는 말이 현실로 이어져서 빡센 출판사와 계약이 성사된다면 보약이라도 먹일참이다.
그전에 찐 살은 다 빼놓게 관리해줘야지.
아내는 남편의 살에 대한 관리도 해주어야 한다.
극성이 아니라 매니저로서 당연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니까.
그나저나 우리 남편은 내 체중 증가를 위해 빵을 계속 공급해주려고 하는데...
밀가루음식... 입에는 달고 기분은 좋지만, 몸에는 그닥 이롭지 않은 거 같아서 스스로 절제하고 있다.
내몸에 좋은 간식은 정녕 고구마밖에 없단 말이냐~~ ㅠ,.ㅠ
뱃살의 공포.
남편은 오늘부로 마눌표 단식원에 입소했다.
뻥과 과자는 금기식품이다.
밥은 정량(나름 다이어트한다고 적게 먹으려하지만, 식사를 줄이면 간식을 너무 찾아서 그냥 밥은 실컷 먹으라고 했다. 내 남편은 내 동생과 같은 대식가는 아니다.)
올해 거론되는 말이 현실로 이어져서 빡센 출판사와 계약이 성사된다면 보약이라도 먹일참이다.
그전에 찐 살은 다 빼놓게 관리해줘야지.
아내는 남편의 살에 대한 관리도 해주어야 한다.
극성이 아니라 매니저로서 당연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니까.
그나저나 우리 남편은 내 체중 증가를 위해 빵을 계속 공급해주려고 하는데...
밀가루음식... 입에는 달고 기분은 좋지만, 몸에는 그닥 이롭지 않은 거 같아서 스스로 절제하고 있다.
내몸에 좋은 간식은 정녕 고구마밖에 없단 말이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