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7. 16:22
안주인/가족여행
사실 팬션이란 곳에 대한 미련이 없다.
불쾌하지 않은 방에서 피로만 풀 수 있는 조건.... 거기에 플러스 알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보성에 놀러갔을 때는 적당한 잠자리가 없었다.
지리산가족호텔은 우리둘이 거쳐하기엔 너무 넓고 썩 쾌적한 조건은 아니었다.
이번에 예약한 팬션은 7만원의 가치가 있을른지는 모르겠다.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너무 피곤하기에 남편의 의견을 따라 창문을 통해 바다가 보이는 팬션을 골랐다.
안면도는 처음이다.
거제도니, 부산이니... 먼 곳을 알아보다가 그나마 170km떨어진 서해로 결정했다.
원주 부모님댁을 거쳐 강원도의 동쪽 여기저기 가는 것도 고려했으나, 결코 편할 거 같지 않았다.
부모님과의 여행은 아기를 낳은 후에 꿈이 데리고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우리 부부만의 여유로운 여가를 누리고 싶은 것이 과한 바람은 아닐 것이다.
또한 부부세미너와 주일성수를 고수하면서 차막히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날이라고 여긴 5월 3일과 4일을 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같다.
난 우리 부부가 매사에 아버지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길 바란다.
날씨며, 교통이며, 근처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이며...
주의 돌보심을 누리며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 되길 소망한다.
특별히 남편이 한라산을 등반하면서 몸에 젖산이 많이 쌓이고 여독이 풀리지 않을 상태에서 떠나는 것인데, 우리의 컨디션까지도 하나님이 추억을 잘 만들기에 적합하게 돌보시면 좋겠다.
불쾌하지 않은 방에서 피로만 풀 수 있는 조건.... 거기에 플러스 알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보성에 놀러갔을 때는 적당한 잠자리가 없었다.
지리산가족호텔은 우리둘이 거쳐하기엔 너무 넓고 썩 쾌적한 조건은 아니었다.
이번에 예약한 팬션은 7만원의 가치가 있을른지는 모르겠다.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너무 피곤하기에 남편의 의견을 따라 창문을 통해 바다가 보이는 팬션을 골랐다.
안면도는 처음이다.
거제도니, 부산이니... 먼 곳을 알아보다가 그나마 170km떨어진 서해로 결정했다.
원주 부모님댁을 거쳐 강원도의 동쪽 여기저기 가는 것도 고려했으나, 결코 편할 거 같지 않았다.
부모님과의 여행은 아기를 낳은 후에 꿈이 데리고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우리 부부만의 여유로운 여가를 누리고 싶은 것이 과한 바람은 아닐 것이다.
또한 부부세미너와 주일성수를 고수하면서 차막히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날이라고 여긴 5월 3일과 4일을 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같다.
난 우리 부부가 매사에 아버지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길 바란다.
날씨며, 교통이며, 근처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이며...
주의 돌보심을 누리며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 되길 소망한다.
특별히 남편이 한라산을 등반하면서 몸에 젖산이 많이 쌓이고 여독이 풀리지 않을 상태에서 떠나는 것인데, 우리의 컨디션까지도 하나님이 추억을 잘 만들기에 적합하게 돌보시면 좋겠다.